무녀 치카라

일본 고치 현의 작은 마을에 있는 약 50년 전에 지어진 가라스 신사의 무녀.

가라스 신사의 전통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치카라가 있음으로써 전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신사가 되었다. 치카라는 오는 사람들의 점을 봐주기도 하고, 기우제, 마을 축제 등을 진행하기도 한다.

잘 맞는 점을 봐주거나 제령을 하기보단 항상 밝은 미소와 외모 때문에 아이돌로서의 이미지가 좀 더 큰 편이다. 일본 국민이라면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만큼 유명하다.

이름: 치카라ちから

나이: 27살

성별: 여자

키/몸무게: 152m 47kg

국적: 일본

소지품: 빗자루, 미니 세전함, 고헤이, 여벌 옷, 세안도구

#FF0000 레드 red

▶ '치카라'는 가명이 아니다. 성이 없다.

▶ 가끔 접신 상태가 된다. 접신 상태가 될 때는 눈이 까뒤집히며 자신을 '이 몸'이라고 칭한다. 당연히 치카라의 인격은 아니다.

▶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여성에게는 ~양, 남성에게는 ~군이라고 부른다. 말버릇은 "치카라 타임!" 인사용으로도 쓰이고, 발언 전 알림(?)으로도 쓰인다.

▶ 상당한 동안, 작은 키지만 몸매가 좋은 편이다. 치카라는 딱히 나이에 신경은 쓰지 않는다. (27살!)

▶ 항상 무언가를 빗자루와 고헤이로 쓰는 습관이 있다. 청소를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