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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것이랍니다."
이름: 이토 쿠레하 井籐 紅巴
나이: 27살
성별: 여자
키/몸무게: 166cm 52kg
국적: 일본


진귀한 물품들이 가득 차있는 것으로 유명한 이토 박물관의 주인.
박물관에 전시된 물건들 전부 쿠레하가 직접 선별하여 가치 있다 생각하고 수집한 물건들이다. 물건들을 수집한 후에도 직접 하나하나 직접 관리하며 끊임없이 바이어들과 경매장 틈새에서 물건들을 수집하고 있다. 한 번 눈독 들인 물건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
사실상 박물관 운영은 부업에 가까워 문을 연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다. 하지만 쿠레하의 손길이 닿아 붉게 물든 수집품들이 가득한 박물관은 색이 사라진 세상에서 가장 많이 색이 입혀진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언제나 주변엔 박물관 견학을 원하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물론, 전시된 것들이 수집품의 전부는 아니다.

#DC143C 크림슨 crimson
소지품: 부채, 15cm 정도 되는 장식용 단도, 화장품, 손수건, 매니큐어, 여분의 장갑, 외알 돋보기
일본의 명문 중 하나인 이토 가문의 고명딸. 덕분에 사랑받으며 자랐고 후계자 싸움이나 집안 운영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집안의 재력을 이용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있다.
나긋나긋한 존댓말을 쓰지만 가끔가다 거친 말이 나오기도.
세 살 위의 약혼자가 있다.
다른 초세계급들에게 무척 관심이 많으며 호의적이다. 은연중에 초세계급이 아닌 일반인들을 깔보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
수집품들을 자신의 일부로 여기며 무척이나 아낀다.
애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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