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 복채 내놔!"
가문이 대대로 신을 모시는 집안이었다. 유명하지 않은 데다 점점 기울어가는 중, 어떻게든 특출난 영감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했고 마침 그때, 소소하게 주변인의 점을 봐주던(그 점이 꽤 잘 맞았다.)
카이오가 색을 띠게 되어 그 길로 카이오는 얼떨결에 가문에서 밀어주는 점술가가 되었다. 본의 아니게 TV나 인터넷에 출현하게 되었고 반반한 외모나 성격으로 본가가 있던 지역 일대의 일약 스타가 되었는데,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일련의 사고가 있은 후, 집안은 몰락하고 본인은 잠적하여 어느 매체에서도 볼 수 없게 되었다. 팬덤은 퇴색하였고 유명세는 그런 사람도 있었지~라는 과거의 스타 같은 느낌으로 국내 일부에서 옛 소식만이 떠돌고 있다.
이름: 히즈메 카이오/十二月三十一日 傀王
나이: 24
성별: 남자
키/몸무게: 184cm(굽미포 177)/64.6kg
국적: 일본

#B22222 파이어브릭 firebrick


소지품: 수정구, 수정구를 놓을 쿠션, 타로, 트럼프, 담요(전신 그림에 두르고 있는 것과는 별개), 카디건, 헤드셋, MP3, 피어스 케이스, 손수건, 빗, 호신용 스프레이, 피어싱 키트(피어싱 바늘, 피어싱 건, 소독약, 거즈, 가위), 앞의 물품들이 든 백팩
기타사항: 점술가 주제에 초자연적 현상을 무서워한다. 유명해지기 이전이나 잠적 기간에는 친구들과 인디 밴드를 했다. 일렉 겸 보컬.
고등학교 갓 입학했을 즈음, 왼손 약지를 절단당했다.
여자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
주로 펑크룩을 입는데 패션 센스가 구리다. 자신은 나름 패셔너블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