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날 기다렸지?"

사전적 의미로는 함부로 사람을 죽이는 악한 사람을 귀신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보통 살인이 아닌 연쇄살인, 대량살인 같은 흉악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일컫는다.

 

피해자는 모두 20대 초반의 젊은 여성으로, 예리한 날붙이를 사용한 살해 수법과 사체의 오른손이 없다는 것이 특징. 검찰에 의해 이것이 보도된 것을 계기로 차차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는 '일본의 잭 더 리퍼' 로 불리며 일종의 살아있는 도시괴담이 된 상태로, 익명사이트에 관련 스레가 끊임없이 세워질 정도. 

 

공식적으로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피해자는 총 24명이나, 소문상으로는 수십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더 살해되었을거라는 추측도 있다. 

이름: 무라사키(紫)

 

나이: 23

 

성별: 남

 

키/몸무게: 178cm/66kg

 

국적: 일본

#DB7093팔레바이올렛레드 palevioletred

소지품: 가방(실톱, 발리송(접이식 나이프), 모르핀이 든 앰플, 지혈제, 붕대), 수면제, 담배 세 갑, 라이터, 펜, 노트, 시집, 철학서, 사탕 한 봉지, 소형 녹음기, MP3 플레이어, 성경, 표면에 흠집이 많은 은반지

1. 손 보이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종종 팔짱을 끼거나 외투 주머니에 손을 꽂곤 한다. 

2. 상당한 기분파인 것이 말투에도 드러난다. 호칭부터 말투까지 어느 것 하나 고정된 것이 없음.

3. 양손 손가락이 하나씩 없지만 악력 자체는 웬만한 성인 남성에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평균을 조금 웃돈다. 하지만 신발끈이 설렁설렁 묶여있는 걸 봐선 결손된 손가락 탓에 뭔가 단단히 묶거나 하는 등의 섬세한 작업은 불가능한 듯.

4. 몸 이곳저곳에 문신이 많다. 어디에 뭘 새겼는지 본인도 까먹었을 정도.

5. 안대로 가린 오른쪽 눈에는 길게 그인 흉터가 있으며, 거의 실명에 가깝다. 굳이 안대를 끼고 다니는 이유는 그냥 보기 흉하니까.

6. 그 외(이미지 참조)

bottom of page